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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래 먹으면 안 되는 영양제와 중간에 먹다가 끊어줘야 되는 영양제 중에 어떤 게 있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영양제가 적정 용량과 적정한 용법을 지키고 나에게 초반에 부작용이 생기지 않고 현재도 부작용이 없다면 그리고 간이나 심장 같은 어떤 장기에 문제가 없고 특정한 질환이 없다면 건강한 상태에서 적정한 용량을 꾸준하게 먹는다면 오래 드셔도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양제를 오래 먹을 때 좀 주의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오래 섭취할 때 이 영양제들은 조금 신경을 쓰면서 우리 몸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지용성 비타민 같은 우리 몸에 축적될 수 있는 비타민은 독성을 띌 수 있으니까 적정 용량을 섭취하더라도 우리 몸에 변화를 신경 쓰면서 섭취해야 합니다.
오래 먹을 때 주의해야 하는 영양제
비타민 A는 고용량을 섭취하면 보통은 거의 문제가 없지만 흡연자들에게는 문제가 될 수가 있습니다. 흡연자는 하루 권장 섭취량 상한량을 넘는 10000mg이 넘어가면 안 되고 임산부도 마찬가지로 5000mg 이하로 먹어야 합니다. 내가 섭취하는 동안에 내가 임신을 할 수도 있는 거고 흡연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고려해야 됩니다. 폐암과 기형아 이슈가 있기 때문에 적정량을 먹어야 되고 그리고 비타민A는 음식으로 많이 먹는 거는 문제가 없는데 영양제로 섭취하는 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영양제를 10000mg 이상 먹었을 때 간수치나 신경성 독성을 주의해야 합니다. 비타민 K1도 상한량 이상은 문제가 없지만 일반적으로 혈액 응고 인자이기 때문에 와파린 같은 게 중간에 섭취하다가 추가되는 경우 조절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비타민 K2는 혈액 응고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비타민B3는 일반적으로 1000mg 이상 나이아신으로 먹었을 때 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입니다. 보통 고지혈증 치료 목적으로 고용량을 먹었을 때 영량을 줄 수가 있는데 낮은 용량에서도 분명히 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내가 간 치료를 받고 있는데 비타민B 용량을 500mg 정도를 먹고 있었다면 조절해야 합니다. 비타민 B6도 조심해야 합니다. 비타민 B6는 피리독신인데 상한량이 있습니다. 국내는 100mg, 외국은 200mg 정도인데 상한량을 넘겼을 때 신경 독성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데이터에서는 40ml, 50ml를 먹어도 신경 독성을 보여줬다는 자료가 있기 때문에 내가 초기 섭취했을 때 손발이 저리거나 통증이 생기거나 감각이 이상해지는 현상이 안 생기면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생길 수도 있으니 초기에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D도 고용량을 오래 먹게 됐을 때 신장 결석 같은 게 생길 수가 있습니다. 칼슘 석회와 신장 결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상한량인 4000mg 이상을 드시는 분들은 섭취량을 좀 낮추거나 섭취를 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용량을 오래 먹는 경우에는 좀 조절해야 합니다. 우리 몸에 축적될 수 있는 아연과 철분도 좀 신경을 써야 합니다. 철분 같은 경우는 상한량이 40mg입니다. 근데 철분도 신경 독성이나 간수치를 높이거나 위장장애나 위에 염증을 유발하는 영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몸의 장에서 조절을 하기 때문에 경부로 섭취하는 경우에는 거의 문제가 없습니다. 40mg 이상 먹더라도 장에서 흡수를 안 하고 변으로 그냥 배설시켜 버리기 때문에 철 중독 증상이나 철 독성은 거의 없지만 수혈할 때 보통 발생됩니다. 그런데 장 상태가 안 좋거나 위염, 위궤양이 있거나 궤양성 대장염이 있거나 장염을 오래 앓는 분들은 철분을 상한량 이상 많이 먹었을 때는 아주 희박하지만 철 중독 같은 독성이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아연 같은 경우는 그냥 일반적으로 상한량이 35mg 정도인데 아연은 오래 먹게 되면 구리를 결핍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구리가 부족한 걸로 인한 면역력에 문제가 생기거나 빈혈이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아연은 상한량 이상 오랫동안 드시는 분들은 구리를 따로 섭취해 줘야 됩니다. 구리를 따로 섭취하지 않으면 구리 결핍이 생길 수 있습니다.
중간에 먹다가 끊어줘야 하는 영양제
생약 또는 허브 성분이 들어간 영양제는 지속해서 먹다 보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세인트존스워트라고 불리는 성요한초입니다. 갱년기나 우울감, 생리전 증후군을 조절할 때 사용하는 성분이고 우리나라는 의약품 성분인데 외국에서는 영양제 성분으로 들어갑니다. 이거는 오랫동안 섭취했을 때 간에 영향을 줄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섭취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간에 있는 간의 효소를 조절하는 CYP33A4에 영향을 줘서 다른 약과의 상호작용을 보여줍니다. 다른 약의 약효를 세게 만들어줍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이 영양제를 갱년기 증상이나 우울감 때문에 먹으면서 효과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부정맥약을 같이 먹게 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꾸준히 먹었을 때는 문제가 없지만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가 있는 케이스입니다. 또한 우울증 약과 같은 신경과 약 그리고 심혈관약과 상호작용이 있습니다. 그런 상호작용이 있는 허브들을 우리가 주의해야 됩니다. 여러 가지 허브들이나 생약들은 괜찮다가도 오래 먹다 보면은 사람에 따라서 간이나 신장에 영향을 주거나 어떤 알러지 면역 염증 반응을 갑자기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거는 알 수가 없는 게 성분이 너무나도 많이 들어가 있는 허브들이기 때문에 갑자기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동종요법 재재들을 오래 드시는 걸 좀 조절해야 합니다. 오래 먹었을 때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서 허브 생약과 같이 검증이 안 된 것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증되어 있는 것들은 호장근에서 추출한 레스베라트롤, 퀘르세틴, 커큐민은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고 검증이 됐기 때문에 문제가 거의 없습니다. 또한 식이섬유를 오랫동안 용량을 많이 드시는 변비가 심하신 분들 또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식이섬유를 오래 먹게 되면은 구리만 간 뭐 셀레늄 이런 미네랄이 좀 부족해질 수가 있습니다. 음식물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영양결핍을 유발할 수 있으니 미네랄 또는 종합비타민을 따로 챙겨 드시는 게 필요합니다. 다만 종합비타민이나 다양한 영양제를 많이 드시는 분들은 알 수 없는 간수치나 알러지 같은 게 유발될 수가 있고 그리고 예측 못할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종합비타민은 성분이 워낙 많아서 간수치가 높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에 따라 잘 맞을 수도 있지만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엔 꼭 필요한 것만 섭취할 수 있게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단기간 섭취 목적이 있는 것은 단기간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 목적으로 가르시니아 드시는 분들 그리고 수면장애 개선 목적으로 수면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를 드시는 분들은 가르시니아 같은 경우는 간 독성이 있고 수면에 도움을 주는 것은 분명히 신경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잘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목적이 달성됐으면 영양제 섭취를 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다이어트 목적의 보충제는 오래 드시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부작용이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오랫동안 먹는 거는 어떤 게 되고 어떤 게 안 되고 정해진 건 없지만 주의는 해야 합니다. 영양제 별로 특이적인 게 있다고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